[문학살롱초고] 🙈 INFP가 공간이라면? 문학살롱 초고일거야

조회수 1166


 #공간트렌드 #서점 #Bar #문학살롱초고 #합정
 
1. 여백의 브리핑 / 문학살롱 초고는요!
2. 여백의 돋보기작(지만)구(석구석)만 보고 싶은 공간들
3. 여백의 만남 / 우리가 함께 써내려간 소중한 초고를 돌아보며, 김연지 대표
4. 여백의 분석 / 데이터로 보는 살롱문화
5. 여백의 TOPIC/ 읽고 쓰고 나누기(ft. 소셜살롱)


구독자님, 오랜만이에요. 잘 지내셨나요? 한 달이 조금 안 되는 늦은 여름방학을 마치고,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돌아왔어요. 집에서 창문을 열어놓고 원고를 쓰고 있는데, 바람이 차가워 반팔티셔츠 위에 주섬주섬 맨투맨을 겹쳐 입었네요😅 벌써 9월도 거의 다 지나가고, 이제 2022년도 곧 4분기에 접어들겠죠? 

 

펀딩 프로젝트로 찾아뵈었던 도서 <2022 공간트렌드>도 제작이 완료되어 하나둘씩 순차적으로 후원자분들의 품에 달려가고 있는데요! 더블랭크 뉴스레터로 전해드렸던 다양한 공간들에 대한 사진과 이야기를 두툼하고 묵직한 책으로 만나보실 수 있을 거예요🥰 인증샷 이벤트(클릭)도 진행될 예정이니 후기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

 

아참, 오는 9월 29일은 더블랭크가 첫 뉴스레터를 보내드린지 딱 1년이 되는 날이에요. 1년동안 더블랭크와 함께 해주신 구독자 여러분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자 여러가지 준비를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 

 

오늘은 서울 합정동에 위치한 작(지만)구(석구석)만 보고싶은 공간, 문학살롱이라는 이름으로 듣기만 해도 낭만이 넘실댈 것만 같은 ‘초고’를 소개하려고 해요. 김연지 대표는 초고를 찾아주시는 분들의 대부분이 MBTI INFP에 해당하는 분들이라고 농담삼아 이야기 했어요. 듣고보니 INFP인 카밀과 헤일리도 초고에서 무척 편안함을 느꼈다는,,,🤓 김연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는 내내 INFP가 공간이라면, 문학살롱 초고의 모습일 것 같았어요.


문학살롱 초고의 김연지 대표와 3년 전 써내려가기 시작한 초고에 대해 나눈 이야기! 평균 연령 25.6세의 초고즈가 금이야 옥이야 키워온 초고, 인터뷰 전문 보기로 그 순한 맛과 매운 맛을 골고루 맛보세요🥰

 


공간명 | 문학살롱 초고 

공간유형 | 바(칵테일, 와인 등 주류 취급), 복합문화공간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2길 30  🗺️(클릭)

전화번호 | 02-332-7579

영업시간 | 월-일 16:00-24:00 
       
        (매주 수요일 정기휴무)

비고평일에는 몰입을, 주말에는 교류를 지향하는 분위기

네이버 공간 정보 페이지인스타그램



여러분은 글을 읽고, 쓰는 행위를 얼마나 가까이 하고 계신가요? 저는 요즘 심각한 집중력 부족 현상을 겪고 있어 얼마 전부터 ‘필사’📝를 시작했어요. 매일 밤 잠들기 전 침대 머리맡에 등을 기대고 앉아 책을 2~3페이지씩 필사를 한답니다. 3주쯤 되어가는 것 같은데, 기분 탓인지 집중력이 꽤 많이 회복된 것 같아요. 전에는 책 1페이지를 읽으면서 휴대전화를 4~5번은 열어보았는데, 요즘은 금방 몰입해서 수십페이지를 한 호흡에 읽게 됐어요.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1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은 연간 4.5권의 책을 읽는대요. 종이책, 전자책, 오디오북을 모두 포함한 수치로 2019년의 6.1권에 비해 하락했어요😱 OECD 선진국들은 1인당 독서량이 무려 수십권에 달한다고 하는데, 비교했을 때 충격적일 만큼 저조한 결과예요. 휴대전화 및 디지털 매체가 독서를 방해하는 가장 큰 장애요인으로 꼽혔고요. 

그래서일까요? 문해력, 어휘력 부족에 대한 이슈가 사회현상으로 끊임없이 대두되고 있어요.


* 당신 자녀의 문해력 안녕하십니까?(농민신문)

https://www.nongmin.com/nature/NAT/INT/363325/view

* 백신 공결에 ‘병역’ 기입… ‘사흘’ 논란 이은 어휘력 부족 실태(서울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309500142&wlog_tag3=naver


이 문제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독서와 글쓰기일테고요. 문학살롱 초고는 읽고 쓰는 행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읽고 쓰는 행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안성맞춤인 공간이에요. 포털 사이트에 이 공간은 ‘책과 술로 사람을 만나는 공간, 읽고 쓰는 사람들을 위한 아지트’라고 소개되어 있죠. 

조용한 주택가에 가까운 합정동의 어느 골목에 위치한 초고는 ‘아지트’란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공간이에요.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지나 좁고 어두운 통로를 지나면 마치 시공간을 뛰어넘은 것처럼 약간은 몽롱하고 아늑한 느낌이 드는 공간이 나타나죠. 조도가 낮아 차분한 가운데 독서에 불편함이 없게 밝혀진 등이 반짝💡거리고, 높은 천장엔 조금씩 빛이 새어들어오는 창문이 있고, 적당한 볼륨으로 신경을 거스르지 않는 음악이 흐르는 매력적인 공간. 그 분위기에 취해 저절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싶어지는 공간이에요.

2019년 5월에 문을 열어 이제 3살이 넘은 초고는 책을 읽을 수도 있고 살 수도 있는 독립서점이자, 낭만적인 이름을 단 칵테일🍹을 파는 바(Bar)이자, 북토크 같은 행사가 열리는 문화공간이에요. 3년 동안 다양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졌죠. 특히 한달에 타인을 만나는 약속 1개도 버거운 찐 내향인인 저 같은 사람도 호기심이 마구 발동하는 흥미로운 행사들이 많아요. 모두 김연지 대표의 기획에서 탄생한 행사들이에요. 

소설가와 함께 아이리쉬 위스키 “Writer's Tears”(자까의,,눈물,,💫)를 시음하며 집필 생활을 이야기하는 온라인 시음회라든지, 문인들과 함께 하는 디너쇼 같은 행사들은 일반적인 북토크나 강연과는 다른 느낌의, ‘살롱’이라는 타이틀을 보다 잘 살려주는 행사들이에요. 이 밖에도 함께 모여 시를 쓰는 모임, 좀 더 본격적으로 글쓰기 행위를 함께 하는 문예창작부까지 문학살롱 초고는 술과 책을 매개로 사람들을 연결해 느슨한 연대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요.

오픈 6개월만에 코로나가 닥치면서 공간 운영에 위기를 맞이했을 땐, ‘초순매’라는 콘텐츠를 돌파구 삼았어요. ‘초고의 순한맛🍯과 매운맛🌶️’을 줄여 붙인 제목인데, 초고를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눈물 콧물 쏙 빠지는 매운맛 에피소드들과 인류애와 감동이 넘쳐 흐르는 순한 맛 에피소드들을 엮어 이메일 구독형 콘텐츠로 발행했어요. 제가 처음 초고를 알게 되었던 것도 이 ‘초순매’ 홍보 게시물 때문이었고요. 무척 흥미롭고 영리한 기획이라고 생각했죠.

초고를 대표하는 또 한가지는 바로 ‘문학 칵테일’이에요. 초고는 일정 주기로 문학 작품을 담아낸 칵테일을 메뉴로 선보이고 있는데요. 새로운 메뉴가 탄생하면 시음회도 진행하고, SNS 콘텐츠로 작품과 함께 소개를 하기도 해요. 문학 칵테일을 주문하면 해당 칵테일의 모티브가 된 작품이 담긴 책이 칵테일과 함께 나와요. 칵테일을 한 모금 머금고 그 맛과 향을 음미하면서 작품을 읽어보면 평소엔 쉽게 느끼지 못했던 공감각이 확장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작품의 어떤 매력과 특징이 칵테일의 맛과 향, 색깔로 표현되었는지 생각해보는 것도 흥미로웠고요😍!

평균 연령 25.6세의 초고즈가 온갖 고난과 역경을 헤치며 만들어가고 있는 ‘초고다움’, 그 초고다움을 말미암아 우리가 초고와 사랑에 빠질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초고의 김연지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어요. 읽고 쓰는 것, 문학과 철학, 사람과 사회를 넘나드는 폭 넓은 주제에 초고즈의 피땀눈물 한 스푼을 얹은 오늘의 인터뷰, 꼭 전문보기로 즐겨주세요!




우리가 함께 써내려간 소중한 초고를 돌아보며, 김연지 대표

아래는 문학살롱 초고 김연지 대표와의 인터뷰 일부입니다. 전문을 보실 분은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술과 문학이 함께하는 공간’에서 출발했다고요.

책이 아니라 콕 집어 ‘문학’이었던 이유가 있을까요?  

사실 처음엔 책을 읽거나 글을 쓰거나 그런 창작 행위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던 것이 시작이었어요. 술이 그것들을 좀 더 느슨하게, 용이하게 만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 공간을 만든다고 생각했을 때, ‘초고’라는 이름이 잘 어울릴 것 같더라고요. 

 

그런데 ‘초고’라는 이름이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더라고요. 살롱처럼 어떤 행사나 모임을 할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문학살롱’을 덧붙였어요. 사실 그때는 문학이나 문단 같은 거들에 대한 개념도 잘 몰랐어요. 그저 책=문학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그렇게 이름을 붙이게 되면서 점점 문학에 대해서 저도 함께 알아가게 됐어요.

쓰는 것과 읽는 것, 초고를 즐기는 분들은 어떤 활동에 더 많이 참여하나요? 문학살롱에 방문하시는 분들에 대해서도 궁금해요.

정말 다양한 분들이 다양하게 즐겨주고 계셔서.(웃음) 처음엔 ‘읽으러’왔다가 대화하면서 뭔가를 쓰게 되는, ‘나도 한 번 써볼까?’하는 대화를 나누시는 걸 종종 들었어요. 특별히 손님분들에게 써보는 활동을 권유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자연스럽게 ‘한 번 써보는’ 분위기가 되는 것 같아요. ‘문학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어서, 칵테일과 함께 책을 빌려드리니까 그냥 카페처럼 생각하고 대화하러 오신 분들도 책을 한 번 펼쳐보게 되고, 써보기도 하고 그렇게 되는 거죠.

어떤 면에서는 ‘문학에 대한 일가견이 있어야’ 와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는 선입견도 있을 수 있겠더라고요. 블로그 후기에서도 비슷한 내용을 읽었어요. 문학살롱이라는 공간명의 영향도 있는 것 같아요. 쉽게 발을 들일 수 없는, 입장을 주저하게 되는 지점이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저도 진입장벽이 낮지 않다고 느껴요. 의도한 것은 아니고요, 상호의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문학살롱’이라고 하니 이 공간의 유형이 확실하게 드러나지 않는 거죠. 모임을 하는 공간인지, 서점인지, 카페인지, 아니면 바인지. 그러다보니 도드라지는 건 ‘문학’이라는 단어가 되는데, 이 단어 자체는 약간 어렵게, 거리감을 느낄 수 있는 단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대표님이 생각하는 ‘문학’, 그리고 ‘좋은 문학’은 무엇인가요? 

정말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인 것 같네요. 모르겠어요. 에세이든, 소설이든, 시든, 인문학 서적이든, 독자가 ‘문학’이라고 받아들이면 그 작품은 문학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인간이 완벽하게 솔직할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사실 에세이도 어떤 면에선 허구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고, 또 어떤 소설은 굉장히 자전적이어서 에세이같다고 느껴질 때가 있거든요. 작가가 자기가 경험한 삶의 일부를 이야기로 만드는데, 그 형식이 좀 더 내가 겪은 것에 가깝냐 아니면 상상한 것에 가깝냐 그 스펙트럼의 차이인 거죠. 그리고 제가 생각하는 좋은 문학은 ‘사유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작품’이에요.

때마다 다르겠지만 종이접기부, 문예창작부 같은 복수의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공간을 운영하는 것만으로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힘들지는 않으세요?

굉장히 즉흥적으로 기획되는 모임들이 많아요.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만 벌리고 있어서 운영이 힘들거나 하지는 않고요. 일단 재미있겠다, 흥미로울 것 같다 생각이 들면 주저없이 포스터 만들어서 붙이고. 일단 시도해보는거죠. 혼자 무언가 읽고 쓰는 행위도 필요하지만, 읽은 것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내가 쓴 것에 대해서 상대의 반응을 보고, 피드백을 받고 할 때 경험도, 글도 더 풍성해진다고 생각해요. 

공간으로써 초고만이 가지는 특별한 지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이 질문이 처음 질문지를 받아보고 가장 어려웠던 것이었는데요. 바로 떠올렸던 점은 ‘이 공간은 경계에 있다’라는 것이었어요. 처음엔 그 부분이 문젯거리였어요. 어떤 유형 하나로 방향성을 잡아야 하나? 하는 고민도 많았어요. 여기는 서점이기도 하면서 바(bar)이고, 행사를 하는 문화 공간이기도 하니까 사람들에게 이곳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고민이었고요. 그런데 이제는 그래서 더 자유롭게 펼쳐나갈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초고스러움’으로 유연하고 자유로운, 어떤 것이든 시도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요.

인문학의 위기, 실질적 문맹률, 디지털 시대의 문해력 같은 말들이 점점 더 자주 들려오고 있어요. 이제는 책도 종이가 아닌, 전자기기로 보는 세상이 되었고요. 이런 세상에서 문학살롱으로써 초고가 어떤 공간으로 존재하기를 바라시나요?

저는 초고를 생각하면 정말 백지 상태에서 무언가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사람의 이미지가 떠올라요. 요즘 사람들이 아무리 영상 매체에 더 친숙하고 종이책을 잘 접하지 않는다 해도 그 영상에 기반이 되는 것은 텍스트 스크립트일 것이고, 모든 텍스트에는 ‘초고’가 있잖아요 사람들은 늘 좋은 이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어떤 이야기든 시작될 수 있는 공간, 더 많은 ‘초고’가 이곳에서 탄생하기를 바라요. 창작자들과 창작물의 소비자들이 모두 연결되어 있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런 공간이요. 




'살롱' 연관어 표
분석기간 : 2021.9 ~ 2022.9
출처 : Blog, News, Twitter

구독자님에게 ‘살롱’은 어떤 이미지인가요? 살롱과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연관어 10개를 가져와봤어요. 미용과 관련된 키워드가 80%를 차지하고 있고 부정적인😣 키워드도 몇몇 보이네요. 데이터를 보면 보편적으로 살롱은 헤어 살롱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하지만 요즘 소셜 살롱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소모임' 검색량 추이 그래프
분석기간 : 2021.9 ~ 2022.8
출처 : Naver

사람들이 모여 대화와 토론을 나누던 모임을 뜻하는 살롱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정착되고 있어요. 독서, 취미, 요리 등 다양한 문화를 함께 향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살롱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요. 강제성이 없고 개방적인 모임 속에서 공통 취향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으로 작용한 것 같아요. 살롱과 비슷한 소모임의 검색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을 보면 소셜 활동과 소통에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짐작이 가요.


소셜살롱 문토, 창작자 커뮤니티 안전가옥, 독서모임 트레바리 등이 살롱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소셜 커뮤니티인데요.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주춤했지만 요즘 오프라인 모임이 다시 재개되면서 회원 수가 늘고 있다고 해요. 혼자서만 생각했던 것들을 누군가에게 풀어놓고 또 새로운 생각들을 듣는다는 것은 매우 소중한 경험이기도 한 만큼 건강한 살롱 문화가 많이 정착되기를 바라요!👀



오늘은 문학살롱 초고 이야기에 연장선에서 문학과 글쓰기, 그리고 살롱 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나눠볼게요. 해당 토픽과 관련한 자유로운 감상, 함께 생각해보고 싶은 이야기 등을 피드백으로 남겨주세요!💚

문학과 친해지는 방법(ft. 민음사)

요즘 일 너무 잘 하는 출판사, MZ세대에게 핫한 출판사가 있다죠? 세계문학전집으로도 유명한 민음사예요. 유튜브를 개설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하는데, 콘텐츠가 재미있고(강조) 유익해서 인기가 보통이 아니에요. 

 

민음사의 콘텐츠 중, 세계문학전집을 소개하고 추천하는 콘텐츠가 있더라고요! 문학과 친해지려면 무슨 책부터 읽어야 할지 책을 고르는 것부터 어려웠던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문학의 가장 큰 효용(?) 가치는 바로 공감능력의 향상이라고 생각해요. 우리는 문학 작품 속 시대 배경과 인물, 사건과 상황에 몰입해 보면서 자연스럽게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죠. 2022년 대한민국에 살면서 시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빠져들어보는 경험, 얼마나 짜릿하게요? 고전 명작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훌륭한 문학 작품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느끼고 배워요. 세계문학전집으로 문학의 세계에 빠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앞에서 소개한 2021년 국민 독서 실태조사 내용이 포함된 기사예요. 국제뇌교육대학원 석사를 취득한 국가 공인 브레인 트레이너 강은영 칼럼니스트의 글이네요. 독서가 뇌🧠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지, 어떻게 하면 뇌를 살리는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지 이야기하고 있어요. 평소 독서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면 꼭 읽어보세요. 책과 친해지는 데에 분명 도움이 될 거예요! 

 

여러분은 어떤 독서 습관을 가지고 계신지, 좋아하는 책 장르는 무엇인지 피드백 남겨주세요🥰 모아모아 소개해볼게요!


인풋의 단짝, 아웃풋 (클릭)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에 공포를 느낀다고 해요제 주변에도 글쓰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는 지인들이 많고요아마도 글 쓰는 행위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 인 것 같아요글쓰기는 훈련을 통해 익히는 기술이자 몸으로 단련하고 익혀 써먹을 수 있는 근육이 필요한 일이거든요자아 성장 플랫폼 밑미에서 흥미로워 보이는 글쓰기 리추얼을 진행하고 있어서 소개해볼게요책을 읽고그 책 속에서 힌트를 찾아 글을 써보는 리추얼이에요읽고 쓰는 것에 대한 습관을 기르는 것부터 실제로 직접 창작해보는 것까지 경험할 수 있어 처음 글쓰기에 도전해보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요🤓독서를 통한 인풋이 글쓰기라는 아웃풋으로 연결될 수 있다면 훨씬 의미있겠죠?  


글쓰기의 기쁨과 슬픔 (ft. 이슬아 작가) (클릭)

이메일 구독자들에게 매일 한 편의 글을 써서 보내는 ‘일간 이슬아’로 유명한, 성실함을 글쓰기의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 이야기하는 이슬아 작가의 글쓰기에 대한 세바시 강연이에요. 글쓰기를 향한 강한 열망과 진득한 애정이 뚝뚝 묻어나 가슴이 뭉클하기까지 해요. 글을 잘 쓰는 법에 대한 이이갸기 아닌, ‘쓰고 싶어지는’ 이야기라는 댓글들이 많이 보이고요💚 글을 쓰고싶지만 동력이 부족한 분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거예요!


요즘 저에겐 글쓰기가 생각 정리의 도구일 때가 많아요. 글을 쓰기 위해서 생각을 정리하고, 구조를 만들고, 뼈대에 살을 붙여나가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그리고 그것을 ‘글’로 풀어내면서 생각이 선명해지더라고요. $%name%$님에게 글쓰기는 무엇인가요?    

  [big story] 우리는 왜 ‘느슨한 연대’에 주목하나 (클릭)

  취향 존중 시대, 살롱의 부활(클릭)


살롱은 17~18세기 흥했던 공간 유형으로, 프랑스어로 ‘응접실’, ‘사교모임’을 뜻하는 단어예요. 그리고 이 살롱문화는 21세기의 우리들에게까지 전파되었죠. 느슨한 연대와 취향을 기반으로 하는 소셜 커뮤니티, 무슨 무슨 살롱이라 명명된 공간들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어요. 우리는 왜 이런 공간에 관심을 갖고, 이런 형태의 교류를 즐기게 되었을까요? 살롱 문화의 인기에 대해 분석한 칼럼 두 개를 소개할게요. 포인트는 부담스럽지 않은 ‘느슨한 연대’와 흥미와 재미,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는 ‘취향이에요. 국내외의 다양한 살롱들도 소개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구독자님, 이번 레터는 어떠셨나요? 이번주에도 저희는 구독자님의 피드백을 기다려요!

오늘 레터를 읽고 느낀점, 전하고 싶은 이야기, 공간 추천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남겨주세요😘

그럼 더블랭크는 발행 1주년 기념 이벤트 소식을 가지고 9/28(수) 오후 1시에 돌아올게요! 많.관.부💚
이번 레터가 마음에 드셨다면? 친구에게 추천해주세요💚

the blank_ 의 지난 레터가 궁금하세요? (썸네일 클릭😉)
스페이스뱅크(주)
theblank@spacebank.co.kr
경기도 성남시 대왕판교로 815 기업지원허브 780호 
©2022 spacebank Inc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