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초복 맞이 기운나는 음식은 드셨어요? 저 여백은 큰 맘 먹고 최애 과일인 망고스틴을 샀어요! 동남아 현지에서 먹는 가격을 생각하면 한국에선 너무나도 귀한 몸이셔서 말이죠😇 구독자님의 이열치열, 혹은 차갑거나 시원하거나 이가 시린 ‘여름의 맛’을 떠올리게 하는 음식은 무엇일지, 또 그런 음식을 즐기시는 공간은 어디일지 궁금해요😘 좋은 음식이 있는 좋은 공간에 가실 땐 더블랭크와 저 여백을 꼭 떠올려주세요💚 

그나저나 지난주 레터에서 너무 애원했던걸까요? 많은 분들이 아낌없이 ‘좋았어요👍🏻’ 버튼을 눌러주시고, 한글자 한글자 소중한 피드백을 남겨주셔서 뜨겁게 덥혀진 마음을 부여잡고 오늘 레터를 써요. 고래(얘기 너무 하고싶은데 일하는 중이니까 참을게요)도, 여백도 춤추게 하는 칭찬들을 오늘은 빠짐없이 소개해봅니다! 

💡 “새로운소식과공간에대한인사이트가있었어요. 감사합니다.”

👀 “여백을통해서다양한시선으로세상을바라볼수있어서좋았어요”

🍄 “저번뉴스레터를보고르타리에관심이많이생겼어요. 오늘의뉴스레터에서추가적으로심층인터뷰를실어주셔서좋았습니다”

📸 “잘보고있습니다. 글과사진이보기쉽게잘정리가된거같습니다.”

👍🏻 “막연하기만했던채식에대해다양한정보를얻을수있어서좋았어요! 감사합니다!”  

이런 응원의 메시지들을 품고서, 오늘은 더블랭크가 오래도록 준비해온 프로젝트를 본격 홍보해보려고 해요! 바로 『2022 공간트렌드 – 더블랭크가 만난 공간들』 도서 출판입니다!💚 

그동안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했던 공간 이야기들을 책으로 엮었어요. 정식 출판 전 텀블벅에서 펀딩으로 구독자님을 먼저 만날 예정이에요. 바로 오늘 20일! 한시간 전인 12시에 펀딩이 오픈되었어요😭

더블랭크 뉴스레터 코너 중, ‘여백의 시선’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객원에디터의 공간이야기! 그런데 지난 구독자 1,000명 돌파 설문조사 이벤트 기억하시나요?🤔 

객원에디터의 ‘공간이야기’ 전문을 읽으시는지 여쭙는 문항에서 꽤 많은 분들이 읽지 않는다는 답변을 주셨어요. 그 이유는 ‘뉴스레터 본문에서 소개되는 내용으로도 충분해서’가 가장 많았고요.

이 책은 더블랭크의 시작부터 함께 해온 김예람, 김지영, 서해인, 최은화 네 분의 객원 에디터의 보석💎 같은 인사이트가 담긴 공간 이야기 원고를 중심으로 구성되었어요. 평소에 뉴스레터로 읽기엔 부담스러워 ‘전문보기’ 버튼 누르기를 주저하셨던 분들이라면 꼭 이 책을 통해 공간이야기 전문을 즐겨보시기를 권해 드려요.

평소 더블랭크 뉴스레터를 꾸준히 읽어 저 여백이 소개했던 공간들이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손 끝으로 느껴지는 공간의 생생함과 함께 한층 더 풍부하게 공간이야기를 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종이책이 전하는 감각은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으니까요😘

정식 출판 전 펀딩으로 여러분을 먼저 찾아가는 만큼 푸짐한 리워드도 준비했어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신 더블랭크 편집팀의 갬성 오백스푼 들어간 사진들로 엽서 세트와 포토북, 그리고 스티커 패키지를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MD의 명가,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요즘 잘 나가는 공연/전시 MD는 다 여기서 만든다는!!!‘핀어웨이큰’과 함께해요. 펀딩 목표 금액 200% 달성 시, 깜짝 추가 증정 선물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관.부💚

포스터북(왼), 스티커팩(오)

엽서 세트

그럼 the blank_는 8월 3일(수)에 작(지만)구(석구석)만 보고싶은 공간, ‘주문하신 문장을 내려드립니다’라는 궁금하고 신비로운 한 문장으로 모든 게 설명되는 공간 ‘카페 다다랩’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상반기 내내 출판 프로젝트를 위해 열심히 달려온 더블랭크 편집팀을 응원해주시는 마음으로 『2022 공간트렌드: 더블랭크가 만난 공간들』 기대평 남겨주시면 너무 행복할 것 같아요🤗